마키하라 노리유키 - LOTUS IN THE DIRT 가사

 

 

LOTUS IN THE DIRT

 

노래・작사・작곡：槇原敬之 / 마키하라 노리유키

 

飛び込んでくるニュースに
僕はもう慣れかけていた
それよりも今日の夜 何を
食べるかを考えていた
言うことを聞かない犬を
必要以上に叱った
自分の中に真っ黒い
泥が詰まっていると知った

매일 날아드는 뉴스에
나는 이제 거의 익숙해졌어
그것보단 오늘 저녁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어
내 말을 안 듣는 강아지를
필요 이상으로 혼내고
지금 내 안에 시커먼
진흙이 꽉 찼다는 걸 깨달았어

 

みんなそんなもんだよ
その言葉に何の意味があるんだろう
そんなことを確かめるために
生きてるなんて思えない

사는 게 다 그렇지
그런 말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굳이 그런 걸 확인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진 않아

 

この世界はまるで泥沼だ
きれいな花なんて咲かない
あきらめそうになった僕の目の前
「泥沼でもきれいに咲ける花が
あるなら君はどうする」と
真っ白い蓮の花が咲いていた

이 세상은 그야말로 진흙탕이다
아름다운 꽃 따윈 피지 않아
자포자기하고 있던 바로 내 눈 앞에
"진흙탕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
있다면 너는 어쩔래" 하고
새하얀 연꽃이 피어 있었어

 

なにも与えようともしないで
満たされないと嘆く
学ぼうともしないくせに
解らないと逃げてばかり
可哀想と眉をひそめて
自分じゃなくて良かったって
安心しているだけ
ただそれだけなのが怖くて

하나도 베풀려고 하지 않으면서
늘 부족하다고 투덜대
배우려고도 안 하는 주제에
모르겠다며 도망치기 바쁘지
불쌍하다며 슬픈 표정 짓지만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마음 놓고 있을 뿐
단지 그것뿐이라는 게 무서워서

 

みんなそんなもんだよ
その言葉に何の意味があるんだろう
そんなことを分かり合うために
人は人の中で生きているの?

사는 게 다 그렇지
그런 말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굳이 그런 걸 알아내기 위해서
사람은 사람들 속에서 살고 있는 거야?

 

この世界はまるで泥沼だ
きれいな花なんて咲かない
あきらめそうになった僕の目の前
「泥沼でもきれいに咲ける花が
あるなら君はどうする」と
真っ白い蓮の花が咲いていた

이 세상은 그야말로 진흙탕이다
아름다운 꽃 따윈 피지 않아
자포자기하고 있던 바로 내 눈 앞에
"진흙탕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
있다면 너는 어쩔래" 하고
새하얀 연꽃이 피어 있었어

 

優しくなりたい　賢くなりたい
強くなりたい　弱さを知りたい
真っ黒い心の中　目を凝らしたら
正直な気持ちが
かすかに見えた気がした

배려하며 살고 싶어 똑똑하게 살고 싶어
강하게 살고 싶어 약하단 걸 알고 싶어
시커먼 내 마음속으로 눈을 돌려봤더니
솔직한 나의 기분이
어렴풋이 보인 것 같았어

 

この世界はまるで泥沼だ
きれいな花なんて咲かない
あきらめそうになった僕の目の前
「泥沼でもきれいに咲ける花が
あるなら君はどうする」と
真っ白い蓮の花が咲いていた

이 세상은 그야말로 진흙탕이다
아름다운 꽃 따윈 피지 않아
자포자기하고 있던 바로 내 눈 앞에
"진흙탕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
있다면 너는 어쩔래" 하고
새하얀 연꽃이 피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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