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多田ヒカル - 真夏の通り雨 가사

真夏の通り雨

한여름 소나기

歌・作詞・作曲：宇多田ヒカル

노래・작사・작곡: 우타다 히카루

夢の途中で目を覚まし

瞼閉じても戻れない

さっきまで鮮明だった世界　もう幻

꿈을 꾸다가 문득 잠에서 깨어

다시 눈 감아봐도 못 돌아가네

아까까진 선명했던 세상이 이젠 그저 환상

汗ばんだ私をそっと抱き寄せて

たくさんの初めてを深く刻んだ

땀에 젖은 여린 나를 살포시 끌어안고서

여러 가지를 처음으로 아로새겼지

揺れる若葉に手を伸ばし

あなたに思い馳せる時

いつになったら悲しくなくなる

教えてほしい

떨리는 새싹으로 손을 내밀며

당신이 떠올라 그리울 때는

얼마나 지나야 이 슬픔이 지워질까

알려주면 좋겠어

今日私は一人じゃないし

それなりに幸せで

これでいいんだと言い聞かせてるけど

오늘 나는 혼자도 아니고

나름대로 또 행복하니까

이대로 괜찮다고 스스로 타일러보아도

勝てぬ戦に息切らし

あなたに身を焦がした日々

忘れちゃったら私じゃなくなる

教えて　正しいサヨナラの仕方を

이기지 못할 싸움에 숨이 가빠

당신을 향해 애태우던 날들

잊어버린다면 나는 내가 아니야

알려줄래 제대로 이별을 고하는 방법을

誰かに手を伸ばし

あなたに思い馳せる時

今あなたに聞きたいことがいっぱい

溢れて　溢れて

다른 사람한테 손을 내밀며

당신이 떠올라 그리울 때는

지금 당신한테 묻고 싶은 게 잔뜩 있어

넘칠 만큼 넘칠 만큼

木々が芽吹く　月日巡る

変わらない気持ちを伝えたい

自由になる自由がある

立ち尽くす　見送りびとの影

수풀이 싹트고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자유로워질 자유가 있어

우두커니 선 떠나보낸 이의 그림자

思い出たちがふいに私を

乱暴に掴んで離さない

愛してます　尚も深く

降り止まぬ　真夏の通り雨

지나간 추억들이 갑자기 다가와 날

거칠게 붙잡고 놔주지 않아

사랑해요 그댈 아직도 깊이

그치지 않는 한여름 소나기처럼

夢の途中で目を覚まし

瞼閉じても戻れない

さっきまであなたがいた未来

たずねて　明日へ

꿈을 꾸다가 문득 잠에서 깨어

다시 눈 감아봐도 못 돌아가네

아까까진 당신이 함께 있던 미래

찾아갈래 내일로

ずっと止まない止まない雨に

ずっと癒えない癒えない渇き

아직도 멎지 않는 멎지 않는 소나기

아직도 낫지 않는 낫지 않는 갈증이

宇多田ヒカル 6th Album - Fantôme (2016.09.28)

우타다 히카루 6th Album - Fantôme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