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창천의 이슈가르드 아우라족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캐릭터 생성에 추가된 종족으로 메인 스토리에 나오는 도마 출신 유우기리가 아우라족이라는 설정이다.

 

동녘 오사드 대륙에 뿌리를 둔 종족이며 머리의 뿔과 피부를 덮은 딱딱한 비늘이 특징.

 

다른 종족과 마찬가지로 크게 두 부족으로 나뉘는데

 

아우라 렌 - 여명부족(동틀녘부족)

 

아우라 제라 - 황혼부족(해질녘부족)

 

아우라 렌 종족 문화는 동방 문화권 민족, 특히 일본인을 컨셉으로 했고 아우라 제라는 몽골 유목민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아우라]

머나먼 동녘 오사드 소대륙에 뿌리를 둔 민족.

딱딱한 피부 중 일부가 비늘처럼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것이 특징.

머리 옆에 자란 뿔은 그들의 자랑이기도 하며, 청각이나 공간지각 역할을 맡는다.

남성은 크고 늠름한 체구를 보이며 여성은 작고 아담한 몸매를 가져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아우라 렌 동틀녘부족]

희미하게 빛나는 하얀 비늘을 가진 아우라 부족.

그들의 창세신화에 나오는 일족의 시조 '여명의 아버지'에게서 특징을 짙게 물려받았다고 하며,

대체로 평온한 것을 좋아하고 인내심이 강한 자가 많다.

동녘 대륙 외딴 계곡지대가 고향이지만, 요즘 들어 바닷길을 통해 에오르제아로 건너왔다.

 

 

[아우라 제라 해질녘부족]

어둡게 빛나는 검은 비늘을 가진 아우라 부족.

그들의 창세신화에 나오는 일족의 시조 '황혼의 어머니'에게서 특징을 짙게 물려받았다고 하며,

대체로 무예를 좋아하고 용맹한 자가 많다.

유랑민으로 알려졌으며, 작은 가족단위로 계속 떠돌아다니며 이동생활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