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세계설정 - 미코테족 전투 화장

 

<미코테족 전투 화장>

 

미코테족 얼굴에 '문신'처럼 보이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전투 화장'이라 부르는 것으로

사냥이나 싸움을 앞두고 식물성 염료를 얼굴에 바르는 '화장'이다.

자기 손을 사냥감이나 적이 흘린 피로 물들일

각오와 책임감, 그리고 씨족의 긍지를 나타낸다.

 

게임 안 길드 의뢰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 지정 채집: 전투 화장에 쓸 재료 채집)

 

수렵민족 미코테족은 예로부터,

잡은 사냥감이 흘린 피를 뺨이나 이마에 발라서

생명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의식을 치렀으며

이것이 '전투 화장'이라 불리는 독특한 문화로 발전하여

피 대신 염료 등을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화장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미코테족 남성은 눈 주위에 독특한 문양이 있는데

이러한 문양은 저마다 달라서,

문양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진하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미코테족 사이에서 '남성적인 상징'으로 여겨지는 탓에

태어날 때부터 문양이 옅은 사람은

일부러 화장을 하여 진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미코테족 태양의 추종자>

 

 

 

 

<미코테족 달의 수호자>

 

 

 

 

 

<미코테 화장을 해보았다! 모 프로듀서 겸 디렉터 편>

 

 

 

 

 

와, 요시테~

 

 

2019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SNOW'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미코테 전투 화장을 얼굴에 직접 해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