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 '프린세스데이' 일러스트

2012년 3월

글로벌판 프린세스데이 (プリンセスデー/Little Ladies' Day) 이벤트 때 공개된

'에드비아 공주 실종사건 (エドヴィア姫失踪事件)' 일러스트

Little Ladies' Day

"All girls, common or noble,

are ladies in their own right."

―Sultan Baldric Thorne of Ul'dah

Year 1267 of 6 A.E.

프린세스데이

"모든 여자아이는, 평민이건 귀족이건 간에

대접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울다하 술탄 발드릭 손

제6성력 1267년

”すべての女の子は国の宝であり、

王女として遇されるべきである”

"모든 여자아이는 나라의 보물이며

공주처럼 대접받아야 한다"

약 300년 전, 손씨 왕조가 울다하를 지배하던 시절

갑갑한 왕궁 생활을 견디지 못한 왕녀 '에드비아'가

또래 마을 처녀의 옷을 빌려 입고 왕궁 밖으로 나갔는데

그 사실을 알고 크게 당황한 당시 국왕 '발드릭'은

군대까지 동원하며 큰 소동을 일으켰다.

군사들은 에드비아 공주를 찾겠다는 생각만 앞서

온 도시를 이 잡듯 뒤지며 도시를 혼란에 빠뜨렸고

특히 공주를 도와준 마을 처녀의 집은 반쯤 부서지고 말았다.

그 후 발드릭 왕은 처녀를 찾아가

"모든 여자아이는 나라의 보물이며 공주처럼 대접받아야 한다"며 사죄했고

집을 다시 지어준 뒤, 하루 동안 집사 역할을 자청했다고 한다.

이러한 왕의 행동에 서민들은 매우 기뻐하며 왕실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이 일을 기념하여 발드릭 왕은 매년 같은 날에

추첨으로 뽑은 여자아이의 집사가 되어 봉사했고

왕이 서거한 후로 이 행사는 조금씩 형태가 변하다가

울씨 왕조가 된 울다하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전해져

지금의 '프린세스데이'가 된 것이다.

<글로벌판 2016년 프린세스데이 일러스트>

기대받는 유망주 '세 가희', 울다하에 나타나다!

프린세스데이

(* 원조 울다하의 가희는 프라민)

<글로벌판 2015년 프린세스데이 일러스트>

(* 한국어판 2016년 이벤트)

프린세스데이

시대를 뛰어넘어 되살아난, 부녀의 정 이야기

나나파시 & 니니모 부녀

<글로벌판 2011년 프린세스데이 일러스트>